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노영욱)은 미국·유럽 등 일부 선진국에서 자동차 배터리의 정격전압을 승압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전장부품의 고전압 체계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연구개발 과제 발굴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이 검토중인 개발과제는 발전기(파워 제너레이션)와 시동전동기(스타터), 에너지 컨버전, 에너지스 토리지,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인테크레이션, 시스템 테스트 개발 및 표준화 작업 등이며 이들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터·릴레이 등 전기전자부품에 대한 연구개발사업 추진도 검토중이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완성차에 대한 성능 제고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미국·유럽 등 일부 선진국에서 자동차용 배터리의 전압을 12V에서 42V로 승압하려는 기술적인 트렌드가 뚜렷하게 일고 있어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렇게 될 경우 새로운 규격의 전기전자 응용시스템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또 국제적인 표준화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부품업계 및 전장품 생산업체, 완성차업계와의 공조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