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에특회계)’의 대출금 금리 가운데 2001년 9월 27일 이전에 대출한 고금리(최고 9.0%)의 기존 대출금 금리를 대출자가 희망하는 경우 현행 에특회계 변동금리(2분기 기준금리 6.25%)로 올 상반기 중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대상은 2001년 9월 27일까지 에너지절약시설설치·유전개발·집단에너지공급·장거리송유관건설·도시가스공급배관건설 등 에너지·자원관련 사업에 대출된 자금 중 현행 에특회계 변동금리(6.25%)보다 높은 자금 2조5875억원이 해당되며 이는 대출잔액 5조1973억원의 49.8%를 차지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