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근소한 차이로 앞서가던 현주컴퓨터와 바짝 뒤쫓던 현대멀티캡의 주가가 역전됐다. 현주컴퓨터는 전날보다 90원(3.55%) 내린 1900원으로 마감됐으며 현대멀티캡은 5.26%나 오르며 2000원에 올라섰다. 삼보컴퓨터는 전날에 이어 1만600원 종가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소재·부품=삼성SDI와 삼성전기가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SDI는 장중 한때 9만8500원을 기록 3일 연속하락세를 보였으나 다시 반등해 6.37% 상승한 10만8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기도 2.72% 상승 7만5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콘덴서 업체인 일진전기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955원을 기록했다. 반면 태산엘시디, 파인디앤씨, 우영 등 중소 LCD생산 업체는 소폭 하락했다.
◇통신서비스=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한 데이콤이 장후반 하락반전하며 결국 전일 대비 2.59% 하락한 2만6300원으로 마감됐다. 반면 KT와 SK텔레콤은 각각 0.36%, 3.35% 상승한 5만6500원, 24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LG텔레콤이 2.97% 하락한 7180원을 기록했으며, KTF와 하나로통신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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