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SW 해외 마케팅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 말께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SW벤처 해외 마케팅 전문교육 과정’과 ‘시스템통합(SI) 해외 마케팅 교육과정’ 등 2개로 이뤄져 각각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의 60%를 지원한다.
이달 말께부터 시작될 SW벤처 해외 마케팅 교육의 경우 1회에 30명씩 모두 90명의 해외 마케팅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교육과 해외 현지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SI 해외 마케팅 교육은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SW진흥원(http://www.kipa.or.kr), 한국SW산업협회(http://www.kosa.or.kr)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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