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식품공학과 박근형 교수는 녹차에 함유된 항암 및 노화억제 물질 카테킨(catechin)을 분리 제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녹차 잎에 함유된 4가지 종류의 개별 카테킨과 카페인을 분리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으며 현재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키로 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체내 중금속을 없애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으로 세포의 돌연변이 억제, 항암 효과를 낳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와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박교수는 “차 카테킨 분리 개발로 의약품과 식품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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