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도 배달시대.’
아기의 건강과 발육 상태를 상담해 주고 이에 맞게 이유식을 만들어 배달해 주는 이유식 전문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이유식 부문 으뜸 상품으로 선정된 아기21(http://www.agi21.com)은 국내 생산 유기 농산물을 이용한 맞춤 이유식인 ‘뿌뿌뜨’를 판매하고 있다. 매주 자체 개발한 식단 프로그램에 따라 제조되며 품질 유지를 위해 조리된 이유식은 반드시 냉장 상태로 가정까지 24시간 내 신속히 배달된다.
아기밥(http://www.agibob.co.kr)도 소아과 전문의와 전문 영양사·조리사가 체계적으로 메뉴를 정하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맞춤 이유식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 전지역과 경기·인천 일부 지역에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베베쿡(http://www.bebecook.com)도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급 홈메이드식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생관리 상태와 사용 재료를 온라인으로 공개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