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택수 전 에스에프에이 상무이사(50)가 5일 큰사람컴퓨터의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장 신임 사장은 98년 에스에프에이를 설립, 상무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최근 에스에프에이가 큰사람컴퓨터를 인수함에 따라 큰사람컴퓨터의 이영상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장택수 사장은 “주요 사업에 홍보 및 기획, 마케팅력을 한층 강화시켜 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및 빌링(billing)업계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큰사람컴퓨터는 에스에프에이와의 합병으로 현재 VoIP 솔루션과 원클릭 서비스 등을 통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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