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인프라 채권 출자 통해 사회 환원 요구

정통부 차관 Rajiv Ratna Shah에 따르면, 정통부 장관은 재정부에 IT 업체들이 예산에 포함된 10%의 세금 대신 인프라 채권에 출자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IT 산업계에 베풀던 면세 혜택을 원상태로 돌리는 제안도 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IT 산업이 경제에 공헌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제 국내 인프라를 위해 무엇인가 해야하지 않겠느냐며, 바로 그 방법 중 하나가 인프라 채권과 관련된 일이라고 Shah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IT 산업이 2008년 500억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지난해에는 미국의 테러 참사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성장률이 30% 선에 머물렀지만 앞으로 그 이전에는 매년 50-55% 성장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2006년에라도 목표 달성에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각 학교와 대학의 전산화에 전폭적으로 투자해온 정부는 대학과 일반 학교를 위한 프로젝트로 Gyana Vahini와 Vidhya Vahini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이다.

Gyana Vahini 프로젝트를 위해 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델리 종합대학이 선두를 차지했다. 이 프로젝트는 7월부터 실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Vidhya Vahini를 위해서는 전국에서 6-8개 지역의 네트웍이 구축될 것이며, 약 60,000여개 학교가 프로젝트에 따라 e-enabled 될 것이라고 한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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