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KT(대표 이상철)는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전용 종합안내 전화 ‘1330’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7월 5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화 서비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로 통역 및 각종 정보안내를 제공한다. 이 전화는 전국의 관광안내센터·분실문센터·응급의료센터 등과 연결돼 외국인이 모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전화는 또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전화 요금이 적용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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