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생물산업을 이끌어갈 ‘동신대 생물산업지원센터(센터장 표병식)’가 19일 문을 연다.
도는 이날 오후 2시 전남 나주 동신대에서 김칠두 산자부 차관보와 박광태 민주당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산업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념 세미나를 갖는다.
3층 규모의 센터에는 행정지원실, 장비구축실, 중앙 증류수 제조 공급실, 조직배양실, 청정실(클린룸),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와 대학은 오는 2003년까지 81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식품·생물환경산업 공용장비 도입과 생물벤처 창업 활성화에 나서고 종자은행과 동물복제연구소, 식품생물공학연구소 등과 연계해 지역 생물산업의 메카로 센터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표병식 센터장은 “전남의 풍부한 생물산업소재가 산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의 (061)336-3102, 3104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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