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산업활동은 생산과 설비투자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6%, 1.0% 감소한 반면 출하와 도소매 판매가 각각 3.4%, 8.2% 증가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업생산은 설날연휴로 조업일수의 감소에 따라 컴퓨터와 음향통신기기 등이 일부 증가했을 뿐 반도체와 섬유제품, 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했다.
출하는 내수의 경우 음향통신기기, 반도체, 사무회계용 기계 등의 호조로 5.5% 증가했으나 수출은 0.9% 증가에 불과, 전체적으로는 3.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도소매 판매는 설 특수에 따른 소매업의 호조와 자동차, 차량 연료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8.2%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통신기기 등에 대한 투자가 호조를 보였지만 특수산업용 기계와 정밀기기 등의 투자부진으로 1.0% 감소했다.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99.2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선행지수는 전년 동월비 6.1%로 전월에 비해 0.6% 포인트 상승,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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