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추진돼온 건설계약자 통합정보지원서비스(CITIS)시스템 확대적용이 본격화된다.
한국건설CALS협회(회장 송용로)는 27일 이달부터 연말까지 건설교통부 산하 대한주택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토지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등 5개 공기업에 건설계약자 통합정보지원서비스(CITIS)시스템을 확대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CALS협회는 최근 정보화전략계획(ISP) 최종 보고회의를 갖고 연말까지 5개 공기업에서 CITIS시스템을 각 공사의 업무프로세스에 맞게 구축한 후 시험 적용단계를 거쳐 2003년도 하반기부터 자체 발주공사에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0년 11월에 개발된 시공·감리 CITIS체계는 사업시행자(을)가 발주자(갑)에게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계약서에 명시된 자료를 전자적으로 납품하고 승인받는 것으로 건교부 산하 5개 지방청의 20개(도로 및 하천공사) 현장에 시범적용될 예정이다.
건설CALS협회는 “2003년부터 건교부 산하 각 지방국토관리청과 5개 공기업 등 전 공공기관에서 발주되는 건설사업에 CITIS체계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사업비용절감·행정효율화·건설정보화 촉진 등 건설업계의 e전이(transformation)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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