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유소·신문보급소·부동산중개소 등 집 근처 택배 취급점을 활용해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25·훼미리마트·바이더웨이 등 3개 편의점 업체가 연합으로 설립한 택배업체e-CVSNet(http://www.e-cvsnet.co.kr)이 최근 본격적인 택배 픽업서비스를 실시, 소비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다.
주유소 택배서비스 업체인 넥스테이션(http://www.nextation.co.kr)의 경우 LG정유·현대정유의 400개 주유소를 활용해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주유소에서 찾을 수 있으며 오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러 택배물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지하철에서도 택배물을 찾을 수 있다.
행복한아침(http://www.morning365.co.kr)은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학생과 샐러리맨을 겨냥해 지하철역사에 택배창구를 마련, 소화물 택배의 집하 및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형가전 제품에 한해 AS 대행서비스도 실시한다.
집 부근의 신문보급소를 이용해 택배물을 맞기거나 찾을 수도 있다.
훼미리넷(http://www.e-family.co.kr)은 신문보급소를 활용한 택배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대한통운(http://www.korex.co.kr)은 한국부동산정보통신과 제휴해 부동산중개소를 택배취급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300개 부동산중개소에서 대한통운 택배물의 집하 및 배송서비스가 실시되므로 이용하면 편리하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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