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영 교수
한국정부는 이미 나노테크놀로지가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 3대 주요기술이란 인식을 하고 정부, 학계, 민간기업의 공동으로 10년간 13억달러를 투입하는 나노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M램과 카본나노튜브 디스플레이, 단전자메모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LG전자와 하이닉스 등 많은 반도체업체와 벤처기업들이 나름대로 아이템을 잡아서 나노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비록 선진국이 나노연구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특정분야에선 한국도 세계 1위를 노려볼 만하며 또 1위를 못하는 분야에서도 충분히 상위그룹에 낄 수 있다. 그러나 나노연구에선 시설투자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는 창의력이다.
우선 손을 대야 할 나노기술분야는 나노디바이스와 나노소재, 바이오, 의약, 측정기술 등 다양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선 2600만달러를 들여 나노산업센터를 짓는 한편 고밀도 하드디스크, 나노기반 전자디바이스를 개발하기 위한 산업연구개발펀드로 총 1억9600만달러를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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