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로 반전했던 D램 모듈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인 곤두박질치던 아시아 시장의 D램 현물가격이 상승세로 재진입하면서 용산시장에서도 시시각각 시세가 변동하고 있다. PC133 규격의 삼성전자 256MB SD램 모듈은 지난 17일 9만800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번주 들어 꾸준히 상승, 10만원선을 회복했다. 또 256MB 더블데이터레이트(DDR) 모듈도 지난 17일 10만2000원까지 떨어졌으나 금주부터 상승세로 반전, 10만90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전체적으로 D램 수급상황이 불안정해 20일에는 PC133이 다시 10만원대 이하로 추락하는 등 시장 가격도 매우 불안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