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포털 전문업체인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대표 노순석)은 한국방송제작단(대표 김준원)과 공동으로 어린이 전용 교육 및 게임사이트인 매직키드마수리(www.magickid.co.kr)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DMI는 이 사이트를 통해 현재 KBS 2TV를 통해 방송중인 ‘매직키드마수리’ 등 어린이용 방송콘텐츠와 ‘벌잡이’ 등 다양한 플래시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매직키드마수리 회원들에게 자체 운영하고 있는 교육포털 ‘아이엘리트(www.i-elite.net)’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에 ‘아바타 채팅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 전문포털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노순석 DMI 사장은 “양사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라인 캐릭터라이선스’는 물론 어린이 연예재능을 발굴하는 ‘주니어 방송 아카데미’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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