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소외주로 평가받는 통신장비업체 가운데 다산인터네트가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속에 최근 급한 주가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다산인터네트는 1만8850원으로 전날보다 1400원(8.02%) 올랐다. 다산인터네트는 3월들어서만 45.4%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다산인터네트에 대해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로는 2만1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다산인터네트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46% 증가한 4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지난해 3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허성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메트로이더넷 장비 출시를 계기로 기존 100여개 이상의 고객군이 KT, 하나로통신 등 통신사업자로 집중됨에 따라 수익기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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