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노트북PC 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포터블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해외사업본부·기술연구소·제조본부를 ‘ODM사업본부’로 통합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보는 기존 국내사업본부를 확대, 국내 마케팅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의 자체 브랜드 강화를 겨냥한 브랜드사업본부를 신설, 박일환 전무가 담당토록 했고 ODM 사업본부장에는 한윤섭 상무를 선임했다.
또 포터블사업본부장에는 미국 아르시스인노테크사 CEO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는 린 창린을 영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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