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태국의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APRICOT 2002에서 국내의 자국어 인터넷 주소 전문업체인 넷피아닷컴이 자국어 e메일주소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넷피아닷컴이 이번에 소개한 자국어 e메일 주소 서비스는 기존에 소개된 자국어 인터넷주소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획기적인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 지역 업체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넷피아닷컴의 이판정 사장은 “자국어 e메일주소 서비스를 계기로 비영어권 국가에서 자국어를 통한 인터넷 사용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지난해 6월 태국 NIPA사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앞으로 중국 및 일본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APRICOT(Asia Pacific Regional Internet Conference on Operational Technologie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발전을 위해 지난 96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국제회의를 개최해 전세계 IT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최신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오고 있다. APIA, APNIC, APTLD, MINC, AP At Large 등 아시아지역 국제기구들의 정기회의가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에 매년 36개국 800여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태국의 과학기술환경국(Ministry of Science Technology and Environment)과 NECTEC, NSTDA, TFIT 등이 주최하고 시스코를 포함한 25개 IT기업이 후원했으며 한국에서는 KRNIC과 넷피아닷컴이 후원사로 참가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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