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은 최근 강남사옥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6시그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품질경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6시그마 프로젝트’는 유선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한 경영혁신운동의 하나로 데이콤이 지난해 선포함 ‘고장·장애와의 전쟁’에 이어 제2의 품질혁신운동으로 통신서비스 품질 및 프로세스 개선뿐 아니라 일반부서의 모든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자는 취지의 고품질 경영혁신 운동이다.
데이콤은 특히 전사적인 품질마인드 제고를 위해 현재 영업 9개, 사업 10개, 지사 6개, 네트워크(NW) 8개, 연구소 및 일반부서 6개 등 모두 40여개 부문별 과제를 고루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는 40여개 과제를 추가로 선정해 모두 80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올해 1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전직원을 6시그마 전문가로 양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이콤은 도입단계인 올해까지는 외부 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해 프로젝트의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하지만 내년 이후에는 자체 추진역량을 바탕으로 사내 지도위원을 선정, 자체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며 2005년까지 단계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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