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PDP TV가 독일 기술감독협회로부터 안정성 및 품질관련 인증서를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수원사업장에서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진대제 사장과 TUV프로덕트서비스의 루프르트 샤트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진대제 사장은 “TUV로부터 10만번째 인증서 수여업체로 선정된 것은 회사의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입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PDP TV 세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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