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저작도구 업체인 애니빌(대표 김상복 http://www.anybil.com)이 3일 ‘애니빌더’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애니빌더 2002’를 선보였다.
‘애니빌더 2002’는 문서생성 기능에서 최신 저작언어인 ‘UPWML’을 지원하며 관계형데이터베이스 지원기능(SQL마법사)을 지원, 데이터베이스 개발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휴대폰 컬러 지원에 맞는 이미지 자동처리 기능을 추가,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했으며 1000여개의 클립을 제공한다.
애니빌측은 기존 애니빌 전국 유명 50여개 지정 협력 정보처리학원과 10여개의 대학 및 직업학교의 무선인터넷 교육용 교재로 ‘애니빌더 2002’를 집중 공급하는 한편 향후 실업계 고등학교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복 사장은 “애니빌더2002를 통해 연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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