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텍 부문, 혁신적인 자금 조달책 필요

소프트웨어와 IT-enabled 서비스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IT 부문에 혁신적인 자금 조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Planning Commission 부회장 KC Pant는 말했다.

"소프트웨어와 IT-enabled 서비스 산업의 급성장에 주 장애 요소는 바로 자금의 부족이다."라고 Pant는 ESC의 주최로 3일에 걸쳐 열릴 `Indiasoft 2002` 개막식석 상에서 말했다.

소프트웨어와 IT-enabled 부문은 추가 담보 대출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혁신적인 금융책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부문에도 담보 대출이 확산되면 인도 경제는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은행들도 금융시스템 도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고 소프트웨어 업체들 역시 절박한 자금난이 한결 줄어들 것이다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국내에서 벤처 자금 대출이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러나 해외 벤처 캐피털 사들은 인도를 주요 대상국으로 주시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도 벤처 캐피털 펀드가 곧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정보 불평등 문제 또한 시급하며 "컨버전스 법령에 따라 광대역 접속 서비스도 업체별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시행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대역 접속의 필요성이 곧 늘어날 것이므로 그에 따른 시스템 개발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보 불평등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십 년 동안 전화 보급률이 세 배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접속자는 10-15%에 그치고 있으며, 그들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접속 품질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소프트웨어와 IT-enabled 서비스 시장에 진출을 위한 인도의 역량은 인프라, 특히 텔레콤 부문은 전적으로 의존한다고 말했다.

올 회계 연도가 끝날 무렵 소프트웨어 수출총액 79억 1천 7백만 달러, 하드웨어 수출 총액은 12억 2천 3백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38%와 23%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ESC 회장 Vivek Singhal은 말했다.

한편 ESC와 ICSC(Indonesian Computer Software Association)는 양해각서에 조인함으로써 인도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반둥 등 몇몇 도시에 테크놀로지 파크 설립을 돕게될 것이다.

따라서 양국의 중소기업간의 조인트 벤처를 위한 몇몇 예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실행될 것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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