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전문생산업체인 카이젤(대표 김상도)은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갖춘 대우전자서비스(주)와 서비스 업무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카이젤의 주력 생산품인 제빵기를 비롯해 드라이기·가습기·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은 앞으로 전국의 69개 직영센터와 700여 지정점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전자서비스를 통해 AS가 실시된다.
카이젤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전국 어디서나 대우전자서비스(1588-1588)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dwe-service.com)를 통한 사이버 AS접수 및 고객상담원과의 e메일 상담도 가능하다.
김상도 카이젤 사장은 “대우전자서비스는 직원의 실명을 밝히는 서비스실명제, 고객에게 수리내역을 설명해주는 고객확인제, 고객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품질평가시스템 등 최고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신속한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이번 제휴로 운영비용 절감은 물론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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