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CDMA서비스 사업자로는 스프린트PCS, 버라이존와이어리스, 올텔, 벨모빌리티, 텔루스 등이 있다.
버라이존와이어리스와 스트린트PCS가 미국내 전국망 사업자로서 CDMA분야 선두사업자로 손꼽힌다. 두 회사는 각각 75만(버라이존), 100만(스프린트) 무선인터넷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 1분기중으로 cdma2000 1x 서비스를 개시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 발 앞서 버라이존와이어리스, 스프린트PCS의 cdma2000 1x 단말기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큐리텔도 미국내 유명 전자통신기기 유통회사인 오디오복스를 통해 버라이존와이어리스로 cdma2000 1x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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