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국내 정보기술(IT)인력을 일본 기업에 취업시키는 한·일 IT인력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삼성SDS의 IT전문 교육기관인 삼성멀티캠퍼스(소장 류병수 http://www.multicampus.co.kr)는 일본의 취업 전문기관 자스넷(회장 스즈키 요시노리 http:// www.jasnet.co.jp)과 공동으로 국내 IT인력의 일본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멀티캠퍼스는 취업 대상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의 IT전문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일본 취업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일 IT인력 교류사업은 국내 최업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체 6개월 동안의 교육비 가운데 60%를 정부가 부담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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