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이근영)은 보험회사 리스크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험회사 리스크관리 검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보험사의 리스크를 상시 평가·관리해 건전경영을 유도하고 리스크 평가 중심의 감독·관리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작업은 금감원 정보시스템실이 보험담당부서와 태스크포스를 구성, 추진하며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금감원측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심화로 인해 종합적인 리스크관리가 보험사의 핵심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번 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