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화와 컴퓨터를 활용, 전화통화내용 저장 및 종합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 등장했다.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콤탑(대표 윤춘호)은 최근 기존 아날로그전화와 PC를 통해 무역업무, 병원 및 호텔 예약·상담, 홈쇼핑거래 등에서 발생되는 정보 누락, 판매 분쟁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전화통화내용 관리솔루션인 ‘스마트로그’를 개발·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로그’는 러시아 음성정보 전문회사인 STC사와 음성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으로 최소사양의 PC와 전화기, 그리고 PC 내장용 스마트로그보드를 설치, 적은 비용으로 통화내용 녹음은 물론 발·수신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할 수 있어 고가의 통화녹음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녹음된 통화내용을 문서화하기 쉽도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문서와 통화내용을 동시에 검색 및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통화잡음 제거, 상대방 전화감도 조절, 통화듣기 속도조절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팩스 송수신 데이터 및 회의내용 관리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대형 녹음장비가 지원하는 음성압축, 데이터 백업·복구기능을 지원하고 통화내용을 다양한 파일형식으로 변환·저장할 수 있어 네트워크환경에도 적합하며 4단계 접근자 제어를 통해 보안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윤춘호 사장은 “통화녹음 전문제품 중 DB로 전화통화관리업무를 지원하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라며 “콜센터·소방서·보험사 등 기존 통화녹음장비 수요시장 외에 개인병원·문화센터 등 소규모 사업장의 수요창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02)866-903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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