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코리아는 한국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노키아8887(휴대폰용)과 노키아8877(PCS용) 단말기를 선보였다.
노키아 8887/8877은 고급 이동전화 단말기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아름답고 우아한 스타일과 풍부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화이트 펄, 브라이트 실버, 샴페인 메탈릭, 민트 메탈릭, 바이올렛 메탈릭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미학적인 면을 추구한 노키아 8887/8877은 풍부한 광택의 메탈릭한 색상과 화이트 블루 백라이팅 키패드, 16화음 벨소리, 노키아 특유의 인터페이스를 갖췄으며 무게 75g의 스타일이 뛰어난 초슬림 폴더형 제품이다.
무게는 75g에 제품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78.8×42.9×19.5㎜(슬림 배터리 기준)으로 손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다. 8라인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 6줄의 문자 입력과 2줄의 소프트키 및 상태표시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16화음 벨소리, 무선 인터넷, 그래픽 다운로드 ,인터넷 게임 기능 등이 있다. 그밖에 사용자의 개성에 맞게 시간과 장소,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이동전화 모드를 자동 설정해주는 프로파일, 최대 200명의 e메일 주소와 5개의 전화번호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전화번호부 기능이 있고 벨소리나 램프 색상으로 발신자 그룹을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용 설명 메뉴에 한국어와 영어 2개국어를 동시에 지원한다.
세원텔레콤의 카이 홀맨(Khai-Holeman·모델명 CPD 511)은 ‘홀맨’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앞세워 10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10대와 중·고등학생, 20대 초반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에 걸맞게 초고속 무선 인터넷, 16화음 오케스트라 벨소리, 발신자번호표시(콜러ID), 7가지 색상을 지닌 인디케이트 안테나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을 제공한다. 퀄컴 칩 MSM 5000을 내장해 초고속 무선 인터넷 cdma2000 1x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단말기는 콜러ID 서비스를 위해 듀얼폴더를 채택했고 4 그레이 대형 LCD(최대 8줄 구현 가능)를 장착, e메일과 단문 메시지 전송(SMS)이 간편하다.
또 스케줄, 메모장, 전자계산기에 알람기능은 물론 전화번호를 최대 200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번지 하나에도 이동전화 단말기 전화번호, 유선 전화번호, e메일, 메모 등 최대 6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높이 77×44×18.5㎜이며 무게는 표준형 배터리를 장착했을 경우 72g이다. 통화시간은 200 ∼ 210분이고 대기시간은 150시간에서 최다 180시간까지다.
세원텔레콤은 디자인의 패션화 붐을 선도한 세원텔레콤 카이홀맨 단말기로 올해 졸업·입학 시즌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큐리텔이 가장 최근에 선보인 제품은 네오미 cdma2000 1x 모델이다. 이 제품은 휴대폰 2종(모델명 DD-101, DD-X10)과 PCS 2종(모델명 PD-1000, PD-K100)이 출시됐다.
네오미 cdma2000 1x는 MSM5000 칩을 내장, 최대 144Kbps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16화음 멜로디 50곡을 수록해 연주곡을 듣는 것과 같이 생동감 있는 벨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8줄을 지원하는 4 그레이 대형 LCD는 벨소리에 따라 다양하게 빛나는 7가지 컬러 백라이트닝 기능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자기만의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POP 기능, 스피커폰 기능 등을 채택했다.
네오미가 앞세운 제품 컨셉트는 단순함과 고급스러움(simple & luxury)이다. 이 제품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초슬림형 단말기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네오미 cdma2000 1x는 듀얼폴더를 채택, 발신자번호표시(콜러ID)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폴더를 열지 않고도 발신자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통화시간은 표준 배터리 기준으로 최장 150시간 통화대기, 130분까지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휴대폰 단말기 2종의 경우 가로 세로 높이 83×43×16.9㎜, PCS 단말기는 가로 세로 높이 84×43×17.8㎜에 무게는 각각 73g과 77g이다.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CX-400K/LG-SD1000’은 6만5536(256×256)가지 색상을 지원하고 16화음의 벨소리를 내장한 풀컬러 보급형 액정표시장치(STN LCD) 듀얼 단말기다.
이 제품은 기존 256 STN LCD보다 256배나 많은 컬러를 지원, 컬러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CD 응답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2배 빨라 다양한 초고속 무선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한다.
LG전자 6만5000 컬러 이동전화 단말기는 특히 외부 발광다이오드(LED)를 세로로 디자인한 독특한 디자인 방식을 적용하고 휴대폰 케이스를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채택하는 등 새로운 경향을 주도하는 10대와 20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이 단말기의 외부 LED는 착발신시 7가지 색상이 교대로 깜박이며 발신자 표시는 물론 저장된 번호의 발신자 이름까지 표시해준다. 무선인터넷을 즐겨 사용하는 10대, 20대 수요를 고려해 지브이엠(GVM), 웨이블릿(Wavelet), 자바(JAVA) 및 브루(BREW) 등 각 사업자 무선인터넷 플랫폼에 맞춘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16화음 멜로디 채택과 한두번의 버튼 사용으로 메일 확인이 가능한 원터치 m메일(mobile-mail) 기능 등 편리한 첨단기능을 내장한 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고선명·고화질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채택한 컬러 이동전화 단말기(모델명 SPH-X4200)를 가장 자신있게 꼽는다.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고화질 TFT LCD 컬러 단말기는 실사 그래픽 애니메이션을 채택, 기존 컬러 휴대폰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고화질의 사용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6화음 컬러 노래방 기능 적용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벨소리와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10대, 20대 등 멀티미디어 수요가 높은 계층을 위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 관리자 기능을 적용, 멜로디·그림 등을 100개씩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색상 꾸미기 기능으로 휴대폰의 LCD 그래픽 색상을 화려하고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다.
전용 컬러 콘텐츠를 애니콜랜드(http://www.anycall.com)에서 다운로드go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컬러폰에서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구현된 첨단 제품이다. TFT LCD의 생생한 화질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 게임, 지도 및 지하철 노선표, 컬러 만화, 뮤직비디오, 영화 예고편 등 컬러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자인에 주력해 유선형의 미래형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디자인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곡선을 강조한 인터넷 이동전화 단말기 모토로라63을 자신있게 내세웠다.
cdma2000 1x 폰인 모토로라63은 매혹적인 곡선 디자인과 부드러운 진주빛 컬러에 세련된 듀얼 LCD를 채택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와 이동통신 사용자 모임 등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모토로라 CDMA 제품 중 디자인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은은한 금빛과 은빛의 둥근 창 가운데 뜨는 검은 바탕의 듀얼 LCD는 단말기의 부드러운 진주빛과 조화를 이뤄 첨단 디자인의 세련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발신자번호 표시, 시간, 부재중 전화 확인기능을 갖춘 외부 LCD, 8줄 내부 LCD를 탑재한 이 제품은 초고속 데이터 전송속도(최대 144Kbps)를 구현, e메일과 무선 인터넷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선명하고 입체감 있는 화면을 위해 EL 백라이트닝(backlighting)과 4 그레이 LCD를 채택했다.
나만의 벨소리 녹음으로 누구도 갖지 못하는 독창적인 벨소리를 가질 수 있으며 16폴리 화음과 스테레오 사운드로 오케스트라 멜로디, 노래방 등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또 표준형 배터리를 기준으로 최장 165분까지 연속통화가 가능하며 색상은 진주빛 노블 화이트와 블러섬 핑크 두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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