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 유료전화사업자 중 하나인 TCC텔레플렉스(Teleplex)의 데니스 노빅 사장이 11일 미 뉴욕시에 처음 설치된 옥외 인터넷 접속단말기를 이용해 전자우편을 보내는 방법을 시연해보이고 있다. 이 옥외 인터넷단말기의 사용료는 4분에 1달러이고 시내, 시외, 국제전화 통화료는 모두 분당 25센트다. 이 단말기는 포르노 사이트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이 입력돼 있고 전자우편은 답신을 받을 주소를 입력하지 않으면 전송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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