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의 최대주주가 대우통신에서 서울보증보험으로 변경됐다.
13일 오리온전기에 따르면 출자전환에 의한 유상증자 실시 결과 서울보증보험은 42.09%(1억4311만1675주)의 지분율을 보유해 최대주주가 됐다. 한빛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 등이 청약을 포기한 실권주(1864만3399주, 147억원, 총 증자금액의 5.87%)는 실권처리됐다.
이에 앞서 오리온전기는 지난달 15일 출자전환을 통한 채권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은행 외 10개 채권금융기관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3억1725만8877주(2499억9999만5076원) 증자를 결의했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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