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설 상여금 지급이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이 5명 이상 중소제조업체 518개를 대상으로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IMF 이전 수준에 비해 증가하거나 동일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83.2%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중소기업은 전체의 77.1%로 지난해 추석보다 3.1%포인트 증가했다.
설 상여금 지급 수준은 기본급의 50∼100%가 61.0%로 가장 많고, 50% 이내가 32.0%로 뒤를 이었다.
설 상여금 지급을 위한 자금 확보 방안으로는 전체의 75.3%가 운전자금을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자체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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