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컴퓨터 구축

4천 2백만 달러 규모의 슈퍼 컴퓨터 구축이 제 10차 10개년 계획 기간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인도는 바이오인포매틱스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인 Technology Information Forecasting Assessment Council에 따르면, 제약 소프트웨어 개발를 위해 이와 같은 하이테크 컴퓨팅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제안들이 국내 IT 인프라 확충 계획에 포함되었다.

먼저 2002-2007년 5개년 계획 예산을 살펴보면 각 센터 설립에 4백 17만 달러 정도가 소요 될 것 같다. 즉 하드웨어에 260만 달러, 사이트 기초 작업에 10만 4천 달러, 인력과 임시비용에 146만 달러가 필요하다.

각 센터는 해당지역 특별기관이 요구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1000개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수퍼 컴퓨팅 환경 구축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게놈 분석, 프로테닌, 약품 개발, 이론 화학 및 생물리학 등의 연구 개발에 관계된 과학 커뮤니티들은 모두 무료로 24시간 접속할 수 있다.

"인도가 바이오매틱스 부문에서도 세계적인 주자가 되려면 전산 시스템의 향상과 초고속 네트워킹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프로그램 진행이 시급하다."고 제 10차 계획 제안서를 통해 한 IT부 관계자는 강조했다.

수퍼 컴퓨팅 네트웍이 설치될 가능성이 있는 곳은 IIT델리, AIIMS 과 JNU (마드라스 대학, Madurai Kamaraj 대학, Bharatidasan University대학); Indian Institute of Science 뱅갈로, 펀자브 대학, 찬디그라의 IMTECH and NIPER; IIT 칸푸르와 BHU, IICB, Calcutta University, IACS, Jadavpur University, Bose 와 Saha Institutes; 푸네의 CDAC 대학과 IIT 뭄바이; IITM, Gwalior, Banasthali Vidyapith와 IIT 자이푸르; CCMB와 하이데라바드 대학, IIT 구와하티 등이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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