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네트워크장비주들은 코리아링크가 290원 상승한 7460원으로 올랐지만 다산인터네트와 한아시스템은 각각 3.16%, 1.72% 하락한 1만5300원, 2280원에 마감됐다. 단말기주들도 뚜렷한 움직임없이 종목간 등락만 엇갈렸다. 팬택은 2.21% 올랐지만 세원텔레콤은 2.95% 하락했다.
◇컴퓨터=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종목이 많았다. 삼보컴퓨터, 현대멀티캡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현주컴퓨터와 KDS가 각각 10.55%, 9.38%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토리지업체 가운데 넷컴스토리지(2.72%), 유니와이드(1.88%)도 상승으로 장을 마쳤지만 진두네트워크(0.32%), 오픈베이스(4.02%), 대인정보(1.38%)는 하락했다.
◇인터넷=시장의 상승에도 불구,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인터넷 3인방은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각각 전일대비 1.05%, 2.22% 떨어진 3만3100원과 1만150원을 기록했으며, 한글과컴퓨터는 전일과 동일한 3310원으로 장을 마쳤다. 보안관련주도 안철수연구소가 0.77% 하락한 3만8900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또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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