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애니메이션 등 유망 영상벤처기업을 육성할 광주영상예술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열 전망이다.
광주시는 남구 사동 옛 KBS광주방송국 건물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개·보수 공사와 입주업체 공모, 각종 영상장비를 구축한 뒤 올 6월께 센터 준공 및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까지 ‘광주영상예술센터 설립 운영조례’를 제정, 4월부터 최소한 15개 업체를 입주시키고 5월까지 무대·조명·스크린 등 부대시설과 각종 영상장비 구축을 끝마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영상산업발전자문위원회의를 통해 센터내에 △영상 및 음향편집실, 컴퓨터그래픽실 등 공용장비 구축 △영상자료 및 관련도서 등 자료실 구축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구축 △다목적 영상관 구축 △입주자 및 청소년·시민 영상교육실 등을 구축하는 세부적인 사업내용도 확정했다.
시는 이러한 계획아래 센터를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영상예술의 이해와 체험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특히 영화를 비롯해 비디오·게임·애니메이션 등 유망 영상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법인을 설립해 영상예술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유망 영상벤처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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