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웹에이전시 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 http://www.designstorm.com)이 2002년을 e비즈니스를 위한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고객관리프로그램, 전문화된 서비스, 차세대 웹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디자인스톰은 이에따라 기존 고객관리프로그램을 강화해 기존고객 재창출 60%, 신규고객 발굴 40%로 배분해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업종별 전문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업종분석과 기술 확보를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올해 해외시장과 솔루션 분야를 크게 강화하며 이의 일환으로 프랑스·영국·미국·인도 등의 다국적 웹에이전시 업체와의 제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구축과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통합한 패키지 상품 ‘크레비스’와 3차원 웹 사이트 구축 솔루션 ‘스페이스빌더’를 주력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
디자인스톰은 정보통신부·담배인삼공사·삼성그룹·SK텔레텍·대한투자신탁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웹 사이트 구축에 힘입어 지난해 43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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