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활·금융 종합포털사업을 앞세워 e삼성과 함께 삼성의 신규 e비즈니스의 한 축을 담당해온 가치네트(대표 김성훈 http://www.wealthia.com)가 내년부터 금융전문 포털업체로 변신한다.
가치네트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자로 자회사이자 패밀리사이트 중 하나인 대출전문 기업 뱅크풀(대표 이성렬 http://www.how2lorn.com)을 가치네트로 합병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금융과 직접 관련된 서비스를 제외한 자동차·건강·세무 등 3개 서비스는 ‘웰시아라이프’로 통합, 웰시아 주 서비스를 금융 아이템에 맞춰 재편했다.
가치네트의 주 수익원은 정보서비스·솔루션 판매·교육 등 3개 분야로 현재 △재태크 정보 ‘머니마스터클럽’ 유료 서비스 △금융기관 대상의 자산관리솔루션(PFMS) 판매 △공인재무설계사(CFP) 교육사업 등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가치네트는 특히 CFP 온라인교육 전용사이트 ‘웰시아FP(http://www.wealthiafp.com)’를 별도로 만든데 이어, 1월 초 금융기관의 딜러들이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 ‘웰시아프로(http://www.wealthiapro.com)를 가동할 계획이다.
가치네트는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보가 55%의 지분을 투자하고 에버랜드, 삼성에스디에스가 각각 20%, 10%를 투자해 초기 자본금 190억원으로 설립한 생활·금융포털 지주회사로서 당초 4개 자회사, 4개 제휴사로 출발했으나 지난 3월 증권전문사이트 에프엔가이드의 분리와 뱅크풀의 통합으로 보험(인스밸리)·자동차(이니즈) 분야의 2개사와 4개 제휴사로 조직이 변화됐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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