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브로드밴드서비스(이하 WBS·대표 정석현 애니원와이어리스 사장 http://www.goodwbs.com)는 4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공중 무선LAN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매점까지 설치된 광케이블망에 무선LAN 액세스포인트를 연결, 공원 내부와 인근 카페에서 노트북과 PDA를 이용한 스트리밍서비스와 VoIP서비스 등이 선보였다.
WBS는 공중 무선LAN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접속 플랫폼에 일본 루트(ROOT)사가 생산한 무선LAN 장비를 연동했다고 설명했다. 인증 프로토콜로는 일본 MIS사가 독자 개발한 규격인 MIS방식을 도입했다.
정석현 사장은 “내년 2월 국내 무선인터넷 관련 업체들과 공동으로 가칭 무선브로드밴드협회(MBA)를 결성할 계획”이며 “내년 안에 서울 내 인구밀집지역 및 도로주변을 중심으로 액세스포인트 1만개를 설치, 공중 무선LAN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BS는 지난 10월 자본금 애니원와이어리스, 한솔아이벤처스, 일본 루트사, 일본 무선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MIS가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로 자본금 규모는 4억원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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