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의 기관의무보유 확약기간이 1일 종료된다.
30일 소프트포럼은 총 발행주식 802만주 중 1개월 기관 매각제한에 걸려 있는 주식수는 기관 공모물량과 미래에셋 보유물량을 포함해 약 81만주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기관 보유물량의 절반이 넘는 46만주는 미래에셋증권이 주당 3만5000원에 구입했기 때문에 현 주가 수준에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결국 나올 수 있는 물량은 35만주 정도에 불과한 데다 그동안 유통물량이 적어 매수에 나서지 못했던 다른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심효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관들이 1개월 동안 의무보유했던 물량들이 풀릴 경우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이 총 발행주식수의 4% 정도에 불과한 데다 보안 선도주로서의 입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다른 기관투자가 및 개인투자자들에게 매수기회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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