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자동차·유통업종에 이어 철강업종의 B2B 시범사업 결과물도 현실에 사용될 전망이다.
2일 철강B2B시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철강협회에 따르면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이 1차 시범사업에서 나온 14만여개의 기업소모성자재(MRO) DB 및 공급자 정보를 협회 홈페이지( http://www.kosa.or.kr)를 통해 검색하는 서비스에서 나아가 구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 본지 11월 1일자 13면 참조
이에 따라 협회는 내년 6월 이전까지 외부 e마켓에 부품DB를 올려놓고 철강 전용 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해 구매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사의 요구를 고려, 공동구매도 적극 검토중이다.
철강업종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산자부 관계자도 “B2B시범사업 결과물이 오프라인 기업들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볼 때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철강협회를 비롯해 포스코·유니온스틸·포스데이타 등 철강B2B시범사업 참여기업들은 지난 30일 포스코센터에서 킥오프 미팅을 갖고, 2차연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전자카탈로그 구축 및 철강 완제품 표준화 작업으로 현재 추가 참여업체를 모집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철강 완제품 표준화 작업은 철강제품이 제조산업에 원자재라는 측면에서 산업 파급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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