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관련 대학(원)의 임베디드시스템 실습교재에 적합한 교육용 툴킷이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컴팩PCI 시스템과 PMC(PCI Mezzanine Card) 모듈 개발전문회사인 제니텔정보통신(대표 채종억 http://www.genetel.co.kr)은 최근 대학(원)의 마이크로프로세서 교육 초보에서 응용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MPC860T 프로세스 기반의 교육용 임베디드 리눅스 개발 툴킷을 개발·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로덱(LODEK:Linux Oriented Development Kit)이란 이름으로 이번에 출시된 툴킷은 미국 모토로라사 프로세서인 MPC860T를 탑재한 CPU 모듈과 원활한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이더넷 2포트, RS-232C 2포트, E1·T1 트렁크(Trunk)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테스트 지그 보드 및 각종 디버깅을 위한 BDM의 하드웨어로 구성돼 있다.
또 임베디드 OS의 활용 및 각종 I/O 프로그래밍 실습을 위한 리눅스 커널, 부트 로더, 크로스 컴파일러, 각종 예제프로그램 등 제품소스를 실습교재와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실습자가 직접 보드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채종억 사장은 “산업용 임베디드시스템 개발환경을 그대로 교육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모듈화된 프로세스 보드에 애플리케이션만 개발하면 라우터, 통신용 컨트롤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대학은 물론 자사 해외 판매망을 통해 일본내 대학진출에도 조만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텔정보통신은 컴팩PCI 인터페이스를 갖는 파워PC 750·7410 보드, PMC 캐리어 보드 및 다양한 PMC 모듈도 제품화해 시판중이다.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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