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임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사내활동을 지원하는 B2E(Business to Employee)서비스가 부각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료 e마켓인 케어캠프닷컴이 이달 중순 약 470개사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복지매장을 개설했으며, 삼성물산도 회원사를 확대하기로 하는 등 외부 직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
이처럼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고객과의 친밀도 향상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 수행시 적극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또 서비스를 받는 협력사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 없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케어캠프닷컴(대표 이형남 http://www.carecamp.com)은 최근 자사의 B2B사이트를 이용하는 30여개의 주주병원 및 공급협력업체 등 약 470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케어캠프 사이버 복지매장’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회사는 5만여개의 제품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대표 배종렬 http://www.samsungcorp.co.kr)도 지난 99년부터 외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투게더몰(http://www.togethermall.co.kr)의 회원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포항제철, 토지개발공사, 가스공사, 도로공사, 한미은행, 서울은행 등 39개사 외에도 우선 2개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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