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보드 및 데이터애쿼지션시스템(Data Acquisition System) 개발업체인 동명전자(대표 최인찬 http://www.dme.co.kr)는 최근 DSP보드에 대한 설계·개발·제조 및 부가서비스에 대한 ISO인증서를 획득했다. 또 DSP기반의 진동소음분석기에 대한 제품 개발이 완료돼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
동명전자는 이번에 개발된 진동소음분석기가 지난 7월부터 시제품으로 국책연구소와 일반기업체를 통해 시험한 결과 처리속도와 분석정확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인찬 사장은 “이번 ISO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게 됐다”며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외국산 진동소음분석기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DSP기반 진동소음분석기를 통해 내년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53)553-5500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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