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한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28일 창원시(시장 공민배)는 교육환경 급변에 따라 오프라인 기반의 시민정보화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공간 제약을 극복해 24시간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원시정보화교육시스템(http://edu.changwon.go.kr·사진)’을 구축, 오는 12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구축된 ‘창원시정보화교육시스템(CIES:Changwon Information Education System)’은 우선 초·중·고교생과 주부, 재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엑셀’을 비롯해 인터넷과 컴퓨터 과정 등 4개 기초과정을 무료로 제공된다.
또 플래시애니메이션과 주문형비디오(VOD)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학습 진행 및 평가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창원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오프라인 정보화 교육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집합교육이 갖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교육 욕구를 100% 충족시킬 수는 없었다”며 “창원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6년부터 시 정보교육센터를 통해 연간 30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 온 창원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사이버교육 솔루션 전문업체 엔에스아이(대표 문진일 http://www.nsi.co.kr)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엔에스아이는 CIES 구축에 필요한 운영플랫폼 ‘라이브코스(Livecourse)’와 저작도구 ‘라이브쉐어 3.0(Liveshare 3.0)’을 일괄 공급했다.<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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