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유통업계에 인력 충원 바람이 불고 있다. 용산의 나진전자월드와 선인프라자·원효전자상가·터미널전자쇼핑 등 조립PC 매장들이 밀집한 상가의 게시판에는 최근들어 사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물이 4∼5건씩 나붙는 등 구인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주로 PC조립 기사와 주변기기·부품 유통을 담당할 영업사원을 모집하는 내용.
이같은 현상은 겨울 컴퓨터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까지 비수기가 계속되면서 영업사원들이 대거 이직한 상태여서 조립PC 매장들은 유능한 인력 충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용산 전자단지협동조합(이사장 권영화)이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오크밸리리조트에서 2002년 조합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임원연수회’를 갖는다. 조합임원 29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조합은 올해 한해동안 조합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조합의 운영방안과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와함께 권투선수 출신인 홍수환씨를 연사로 초청해 교양강좌도 들을 예정이다.
○…테크노마트 2·3층 상우회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교육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층 상우회는 최근 LG전자측의 전문가를 섭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위성방송 및 관련제품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소비자들을 제대로 응대하려면 전문지식을 갖춰야 한다는 게 상우회 측의 설명이다.
○…테크노마트관리단대표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쌀과 김치를 나눠주는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관리단은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주몽재활원과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쌀 40포대와 김치 40박스를 전달했다.
○…국제전자센터 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호찬)은 최근 센터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할 관리단에서 상인과 고객들이 내는 주차비를 급여 및 수당으로 사용해 센터 광고 홍보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관리단의 급여 및 수당 내용을 공개해 잡음이 일고 있다. 조합은 지난 1년 동안 약 2억원(접대비 및 복리후생비) 가량을 광고비로 사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단 간부들이 직책에 따른 수당으로 받아갔기 때문에 광고 홍보 한번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용산과 테크노마트를 예로 들어 주차 수익금은 전액 홍보비로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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