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자클럽(회장 이찬휘)은 2001년도 올해의 정보통신인에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부문 사장을, 과학기술인에 류성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스위치단백질 구조연구단 단장을, 의료인에 이현철 연세대의대 내과학과실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의 과학기자상에는 함혜리 대한매일 기자(과학기술부문), 송영주 한국일보 기자(건강의학부문)를, 특별상에는 고 조재봉 기자(전 국민일보 차장)를 각각 선정했다.
이기태 사장은 올해 이동전화 50억달러 등 98년 이후 105억달러의 이동전화수출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한국을 이동통신강국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됐으며, 류성언 단장은 활성산소에 민감한 HSP33분자단편의 구조규명연구가 인정됐다.
이현철 연세대 교수는 당뇨에 대한 유전자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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