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준 서울대 총장)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열린 ‘2002 대학입학정보박람회(KCUE University Fair 2002)’에 사이버대학이 처음으로 등장, 수험생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었다.
9개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울디지털대학(총장 조규향 http://www.sdu.ac.kr)은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입학상담과 학과 결정 등 진로상담을 벌였다.
서울디지털대학은 행사장에서 인터넷강의 시연회를 개최해 수험생이 직접 사이버대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멀티미디어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게임 시연회도 열어 수험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른 대학들이 교직원이 입학상담에 나섰던 것과 달리 사이버무역학부, 국제학부, 멀티미디어학부, e경영학부 등 5개 학부 교수들이 참석, 수험생과 현장에서 직접 입학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학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수험생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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