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만화가 장진영씨의 ‘삽 한 자루 달랑 들고’를 ‘2001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강경옥씨의 ‘두 사람이다’를 저작상에 선정하는 등 6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와 별도로 문화부는 출판만화업계의 육성을 위해 선정하는 ‘우수만화 제작출판사’로 내일을여는책, 시공사 등 20개 출판사를 선정해 업체당 1000만원씩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01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출판만화대상 수상작 내역. △대상=장진영 ‘삽 한 자루 달랑 들고’ △저작상=강경옥 ‘두 사람이다’ △출판상=이우일 ‘우일우화’ △공로상=신문수 ‘꼬마공룡 티사’ △학습만화상=김지훈·신성식 ‘만화 과학사 신문’ △신인상=홍연식 ‘키요라’, 정경아·원종우 ‘빠담빠담’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12월 8일 수여하는 독서대상 ‘독서지도 교사 부문’에 전북 김제 만경여자고등학교 김영자 교사를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구 동부여자중학교 김민자 교사와 경남 거제종합고등학교 황주호 교사 등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한다.
학생 부문에서는 서울 광문고 2학년 정지태군 등 15명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75명이 시·도 교육감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독서대상은 교사와 학생 120명의 수상자에게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소설가 신경숙씨는 지난 8월 출간한 베스트셀러 소설 ‘바이올렛’의 인세수입 1%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씨는 지금까지의 인세는 물론 앞으로 발생할 인세수입의 1%를 기부해 불우아동 보육시설 출신 대학생 중 문학공부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의 1% 나눔운동에는 그간 문인과 연예인, 그리고 박원순 변호사, 김동춘 성공회대교수 등이 동참해 자신의 저서에서 발생한 인세 1%와 모든 저작활동의 원고료를 1%를 내놓았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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