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통부 장관 Pramod Mahajan은 현재 IT산업을 뒤덮고 있는 경기침체는 단기적일 뿐이며 곧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처음 개최된 ICE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Entertainment) 정상 회담식에서 마하잔은 "지난 몇 달간 지속되어온 둔화현상은 길어 봤자 앞으로 몇 달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6개월 안에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며 9월 11일 미국의 재난으로 가중된 미래의 불확실성이 궁극적으로는 인도 ICE 산업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마하잔은 확신에 차서 말했다.
9월 11일 이후 미국의 각종 IT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서비스 부문에서의 많은 아웃소싱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각 기업들은 대미 의존도를 줄이고 10억 이상의 잠재 고객을 보유한 내수시장에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회복에 대한 확신을 거듭 언급하면서 인도의 IT수출 역시 현 경기침체 이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경제 전반의 침체와 9월 11일 미국 테러 사태 등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IT수출 성장률 40-50%에사 10-15% 하락할 것이나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아웃소싱이 증가하면 다시 이전의 성장률로 회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IT산업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부는 공정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공기업과 사기업은 함께 사회적 의무를 짊어져야 한다.”며 사기업이 사회적 의무에 소홀함을 일깨웠다.
이번 ICE Summit을 주최한 CII의 대표 Sanjiv Goenka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날개를 달아줄 "하드웨어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IT장관에게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업체간의 상호 연결을 위한 전체 스펙트럼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부족한 USO(Universal Service Obligation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를 요청했고, 아울러 국내 텔레콤 장비 생산 증강을 촉구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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