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과 바이러스 동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을 총망라한 해킹방지 워크숍이 개최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 http://www.kisa.or.kr)과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위원장 정태명)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들을 초청해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향후 해킹·바이러스 동향과 대응전략 진단’이라는 주제로 제5회 CONCERT 해킹방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보안과 침해사고대응 정보교류, 기술공유 등의 협조체제를 통해 침해사고 예방과 확산방지를 도모하고 안전한 정보통신망 운영을 위해 열린다.
특히 임채호 KAIST 교수는 ‘최근 인터넷 웜 동향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코드레드·님다 등 해킹과 바이러스 기술의 발전에 비해 그에 대한 국내 대응체계는 많은 한계점을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보보호관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보안관리와 운영의 필요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범죄유형과 그 대응절차 등을 소개하고, 정보보호 관리자로서 정보보호시스템 침해사고시 취해야 할 대응절차와 법적조치 사항, 관련 법률 등을 소개해 정보침해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침해사고 예방을 강조할 계획이다.
워크숍 첫째날에는 임채호 교수 외에도 미국의 보안업체 ISS사의 보안전문가 스티브 레드도크의 사이버테러리즘의 현주소에 관한 강연과 시스템 운영 실무자 대상의 보안관리 기술세미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주)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자가 참석, 보안 정책방향과 윈도 서버 보안 가이드를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침해사고대응팀(CERT)이 참석해 외국의 정보보호 및 대응현황을 소개하고, 해킹바이러스 사고 발생시 취해야 하는 법적·기술적 대응절차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킹과 컴퓨터 바이러스 등의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심도있는 방지기술을 제공하고, 최신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정보보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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